과제제출 : 7강을 위한 과제: 리사
커피숖 1번
나는 커피를 만들 줄 모른다. 그렇다고 서빙을 잘하는 것도 아니다. 이런 나에게 조건상으로 맡는 아르바이트는 셋 중 편의점일것이다. 실제로 편의점에서는 카운터만 보고 물건이 떨어지면 물건 보충하고, 심심하고 지루하겠지만 그냥 쉽게 쉽게 하면 되니까 체력상 더 쉽게 돈을 벌수도 있겠다. 실제로 청소년이 꼭 한번씩 거친 알바이기도 하고, 왠지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허나, 만약 내가 커피를 만들 수 있다면, 커피숖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첫번째로, 바리스타 라는 직업이 멋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종종 커피숖에 들어가면 부드러운 커피향이 풍기면서 깨끗한 와이셔츠에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매우 정돈 되 보이고 매력지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미지는 아무래도 "커피 프린스"라는 드라마를 통해 더 확장 된 것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TV라는 매체와 연예인들의 극중 이미지를 보며 존재하지 않는 가상 캐릭터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을 적어도 한번 쯤은 해봤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한 때 "내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를 보고는 파티쉐가 되어보고 싶다는 욕망을 품어보기도 했다. "커피 프린스"를 보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받은 바리스타 주인공 때무네 나도 왠지 좋아해야 될것 같고 실제로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어느새 친구끼리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대화의 맥이 끊기곤 한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바리스타를 동경하고 있는 날 발견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커피숖이 조성하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같다. 사실 요즘 커피숖은 단순히 앉아 음료를 마시며 수다나 떠는 장소에서 발전 됐다. 인터넷도 할 수 있고, 북카페 형태에 책 있는 커피숖도 있다. 때문에 혼자 커피숖을 찾아와 몇시간 동안 앉아있다가 가는 사람들도 많다. 커피숖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손님이 없을 때 쇼파에 앉아서 책을 읽을수도 있고, 인터넷을 할 수 있으며, 분위기있고 좋은 향이 나는 커피숖에서 편히 쉬는 로망을 품게 된다.
생각해볼 문제 :
요즘 우리의 주위에는 편의점과 백화점처럼 좀 더 세련되고 필요한 물품을 바로 코앞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먹을거리가 필요하면 편의점을, 옷이 필요하면 백화점을 찾으면 된다. 심지어, 인터넷 쇼핑과 배달맨이 생겨서 굳이 귀찮게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이런 우리의 변화되고 있는 생활에서 구멍가게나 시장에게 끼치는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 또한 왜 이런 곳들은 점점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잊혀지고 있는가? 장단점을 한번 비교해보자.
071024, 리사(글로벌학교), meejisque_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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