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김시진/ 소라/ 글로벌학교)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

평소에 생각해본 적 없는 어려운 질문이다. 누구나 다 공부를 해야한다는 건 알지만 왜 공부를 하는지에 대해선 명쾌히 답하진 못 할 것 이다. 나는 공부를 살기위해 한다. 앞으로 커서 잘 먹고 잘 살으려면 공부를 잘 해야 하기 때문이다. 꼭 대입공부, 토플공부 이따위 것뿐만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상식들도 잘 아는 사람이 훨씬 편하게 잘 살지 않을까.

그리고 가끔은 좋아서 하기도 한다. 정말 가끔이지만 공부가 막 하고싶은 날도 있다. 아마 공부를 한번 이라도 진지하게 해봤다면 알 것 이다. 문제를 힘들게 풀어서 답을 낼 때나 책을 보다가 아는 것이 나왔을 때의 기분을 말이다. 그런 느낌을 위해서라도 가끔 공부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평생 공부만 하는 사람들은 그때의 그 기분이 너무 짜릿해서 공부를 그렇게 좋아하는게 아닐까?

또한, 나를 개발하기 위해서 공부를 한다. 확실히 공부를 한 사람들은 생각하는 관점이나 폭이 다르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아,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나는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되기위해 공부를 하게 된다.

그리고 눈 앞의 시험들 때문에 공부를 하기도 한다. 사회를 살다보면 많은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학교에 다녔을땐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기위해 공부했고 지금은 자격증을 위해 공부한다. 이런 눈 앞의 목표들도 내가 공부하는 이유들 중 하나 이다.

사람은 어쨌든 살다보면 공부를 해야한다. 나도 당연히 공부를 해야한다. 하지만 그냥 마구잡이로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왜 공부를 하는가 처럼 왜 라는 질문을 붙이며 공부를 하는게 훨씬 좋을 것 같다. 그런의미로 이 숙제는 내게 좋은 생각의 기회를 준 것 같다.

(070926, 소라, arnemia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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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지 2007/09/27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라가 가끔 좋아져서 하고싶어지는 공부는 어떤 공부일까? 그걸 알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면 하자에서 할 수 있는일 / 해보고 싶은 일이 떠오를지도.

  2. 세이랜 2007/09/29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에게 질문하며 공부하기. 소라는 벌써 좋은 방법을 알아낸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