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강과제] 림쑤, 아큐정전을 읽고

멍청한건지... 아님 바보인지는 몰라도 참 어이없게 살다 죽은 아큐다.

아큐는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다. 싸움에서 졌을때에도 자신은 이긴사람의 아비이니까
아비를 때리는 저 놈이 못난놈이다 라고 생각한다. 게다 허영심도 강해 우대받으려
자칭 혁명단이라 우기다가 결국 사형을 당한다.

아큐를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잘난거 하나없는데 평생을 자기가 잘났다며
우기고 살았다. 아큐의 어린 시절이 궁금하다.
불행하다. 아큐는 가족도 없고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고 아큐가 죽은 뒤
아큐를 기억해주는 사람도 없다.

이 책이 잘 이해가 안간다. 그냥저냥 아큐라는 바보같은 사람에 대해 늘여써논 이야기
일 뿐이다.
책 뒤에'<아큐정전>은 아큐라는 날품팔이 노무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 무렵 중국민족
의 약점인 노예근성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함과 동시에 소설의 배경이 되어있는
신해혁명의 본질을 비판한 작품이다. 또 아큐의 공허한 영웅주의와 패배주의를 통해
민족적 위기속에 있으면서도 대국의식을 버리지 못하는 많은 중국인의 모순을 형상화
하고 있다.'라고 써있다. 하지만 나는 그시절 중국인들이 어땠는지 모르고 책을 읽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책 뒤에 써있는 이야기를 보면 잘쓴 풍자 소설 인 듯 싶은데
내가보기엔 평범한 우화정도다. 이해하고 싶다.


Trackback Address :: http://collegio.haja.net/trackback/407

Leave a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