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강-중국 문학]추천도서

박정희 선생님께서 특강에 이어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들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수다쟁이 장따민의 행복한 생활>, 비채(출판사)

<북도시선>, <해자(하이즈)시선>, <고성시선>, <목단시선>, <서지마시선>-문이재(출판사)


덧붙여,

박정희 선생님: "카메라 담당 하는 학생이 던진 질문, 시간 때문에 제가 말하려다 망설인 부분이 무엇인지 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제가 그때 답을 하지않아서 그러는데 꼭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1980년대 몽롱시파의 쑤팅(한자음은 서정)과 베이다오(한자음은 북도) 들의 시는 역사에 의문을 던지는 역사적 주체의식이 강했다고 한다면 좌이용밍은 그러한 역사적 주체의식에 의문을 던지고, 그러한 이미 의미가 부여된 정체성이 아니라 자신의 글쓰기를 통해서 끊임없이 자신을 모색하는 개인적인 글쓰기를 합니다.

그래서 강의안에서 언급한

<억측>이라는 시의 구절에 "먼저, 나는 지금 소실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상수리나무는 무엇을 말함인가?" 라는 시를 씁니다. 상수리나무는 쑤팅의 시 제목으로 이미 정해진 정체성과 역활을 그대로 받아들인 경우라고 하겠습니다.
좌이용밍의 개인적인 글쓰기 역시 시대와 역사의식과 연결되지만, 이것은 주어지고 정해진 '나'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 아닌 글쓰기를 통해서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모색하고  자신이  '나'를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했습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collegio.haja.net/trackback/408

Leave a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