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이상엽/ 엽/ 촌닭들)

사람은 왜 공부를 하는가

사람은 왜 공부를 해야 할까? 사람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는 살아가다 보면 절실히 깨닫게 된다. 솔직히 공부란 단어를 듣는 순간 어느 누군가는 가장 쉽다고 말할 것이고 어느 누군가는 가장 즐겁다고 말할 것이며 어느 누군가는 제일 싫다고 말한다. 자신은 공부하는 게 싫다고 말하면서도 그는 자신도 모른 채 배워왔다. 공부는 사람에게서 땔래야 땔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사과를 4명이 나누어 먹어야 하는데 나누는 방법을 모른다면 그 사람은 사과를 나눌 수 없다. 하지만 그 사람은 자신의 방식대로 사과를 4명이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낸다. 그런 과정이 배움의 과정이자 깨달음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배움의 과정과 깨달음의 과정을 더 편하고 정확하게 얻고자 한다면 공부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난 공자의 숙제를 하면서 왜 공부해야 하는지 깨달음을 얻었다. 난 인문학강사님이 내주신 영어문제에 끙끙대며 짜증을 내고 있었다. 옆에서 엄마가 가르쳐주어도 나는 배우려 하지 않고 그저 짜증만 낼 뿐이었다. 그러자 엄마가 이야기해주셨다.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다고 하는데 난 영어를 알지도 못하면서 지금 좋아하는 것도 아니며 짜증을 내는 내 모습에 나는 공부에 필요한 세 사람에 아무것도 끼지 못하였으니 난 평생 바보로 사는 것이었다. 무엇이든지 이해해야 좋아 할 수 있고 좋아하다보면 즐기게 되어있으니 나는 공부해야했다.

사람이 공부를 하며 알려고 하지도 않고 공부를 좋아하지도 않고 즐기지도 못한다면 그 사람은 지금 숨쉬고 있는 이 공간에서 전혀 살아갈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사람은 꼭 공부해야한다.

(071001, 엽, chunjae0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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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모 2007/10/02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증'이라고 하니 생각나서... 무언가를 알고 이해하기 혹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습관을 갖기, 그게 공부인 거라면, 난 공부가 감정적인 사람에서 이성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되기도. 그건 실생활과 직결된 문제고, 실생활보다 중요한 게 어딨겠나 사실. / 물론 여기서 감정적인 것과 풍부한 감정을 소유한 것과는 조금 구분할 필요 있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