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3) 허브 - 멋있는 사람

멋있는 사람이라... 주제 부터가 막막하다. 난 아무리 생각해도 없다. 충분히 생각한 것도 아니건만 (정확히 5일) 왜 없는 건가. 난 없으니깐 없는 이유를 파헤치겠다.

일단 그냥 그 순간 멋있는 사람은 봤어도 뒷목에 찡하게 남고 '아 그사람은 정말 멋있었어' 정도에 사람은 없었다.
물론 내 눈높이가 높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계속 생각나면서 멋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아니면 그냥 내 기억속에서 잊혀진다 잊혀지고, 묻힌다 그러다가 매장된다. 그리고 난 멋있다는 것에 기준을 모르겠다. 내가 모르면 누가 알겠느냐....라지만 그래서 내가 모른다. 파헤쳐야될 부분이다

닮고 싶은 사람은 무척 많다. '황금비늘'에서 나오는 '동명'이나 '향수'에서 나오는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나 등등 많고 또 현실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멋있다고는 생각을 안한다. 오로지 그 사람처럼 되기를 바라면서 내 분야에서 열심히 하고 내 마음세계를 들여다보는 그런 것을 하는거다. 이런 것은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기준에서는 멀다. 이건 어찌보면 나의 롤모델이고 나의 목표이기 때문에 사람들 글을 읽다보면 내가 닮고 싶어하는 사람이 멋있는 사람인 것 같지만 아니다 난 이 사람들에게 멋있다라는 찬사를 표현해본적이 없기때문에

뭐 일부러 멋있는 사람을 찾고 싶진 않지만 정말 '아 멋있다'라는 말과 내 뒷목이 찡하게 울릴정도에 전율을 느낄꺼다. 저런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면 나 스스로를 '멋있는 사람'이 되서 가끔가다 내가 나를 '아 멋있다'라는 마음이 들게 할거다. 물론 방법은 모르지만 무언갈 열심히 하다보면 될거라고 생각한다.

071010, 허브(캐치스코프), crowest@hanmail.net


Trackback Address :: http://collegio.haja.net/trackback/82

Leave a comment !